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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국지성 호우…내일 오후부터 그쳐

[날씨] 주말 국지성 호우…내일 오후부터 그쳐
입력 2017-07-15 06:16 | 수정 2017-07-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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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녘부터 서쪽 지역 곳곳에서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서울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북에는 호우경보가 수도권과 충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까지 동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비는 주로 중부와 전북 지방에 집중되겠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와 영서, 충남과 전북에 최고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내리겠고요.

    그 밖의 영동과 충북, 경북 북부에 30에서 80mm, 전남과 경상도에도 5에서 4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벼락을 동반하겠고요.

    국지적으로 쏟아지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내일 낮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도 비가 오지 않는 동해안과 남해안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현재 경북과 동해안을 따라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한낮에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 중반에 다시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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