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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버리지 마세요! 얼음 팩 활용법 外

[스마트 리빙] 버리지 마세요! 얼음 팩 활용법 外
입력 2017-07-15 06:56 | 수정 2017-07-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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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리지 마세요! 얼음 팩 활용법

    냉동식품을 살 때마다 하나둘씩 늘어나는 얼음 팩.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공간만 차지하죠.

    이제 얼음 팩 절대 버리지 마세요!

    얼음 팩의 다양한 활용법, 함께 알아볼까요?

    얼음 팩을 이용하면 탈취 효과가 있는 방향제를 만들 수 있는데요.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예쁜 투명 컵에 담으세요.

    그다음엔, 이렇게 향수나 아로마 오일을 열 방울 정도 떨어뜨려 주면 되는데요.

    집 안 곳곳에 놓아두면 은은하게 향기가 퍼집니다.

    향기는 2주일 정도 지속되니까 보름마다 오일이나 향수를 추가하면 계속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얼음 팩은 뜨거운 찜질 팩으로도 쓸 수 있는데요.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만 돌리면 뜨끈뜨끈한 찜질 팩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얼음팩은 오래 집을 비울 때도 유용한데요.

    화분에 물을 주고 그 위에 얼음팩 내용물을 얹어주세요.

    일주일이 지나도 흙에 물기가 촉촉해, 오랫동안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 치아 변색 없이 커피 마시려면?

    거의 매일, 여러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면 치아가 누렇게 변할 수 있다는데요.

    커피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이 입속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치아가 누렇게 변할 수 있는데요.

    약간의 우유를 섞어 마시면 치아 변색을 막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요.

    빨대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커피가 치아에 닿는 면적이 줄일 수 있어 착색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누렇게 변한 치아에 바나나 껍질이 좋다는 얘기가 있죠.

    바나나 껍질이 치아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건데요.

    하지만, 바나나 껍질의 강한 산 성분 때문에 오히려 치아가 부식될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 1인 가구 위한 '조각 과일'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먹기 어려운 과일이 수박이라고 하죠.

    혼자 먹기에는 너무 크고 쓰레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매끈하게 4등분 된 수박이 보이는데요.

    잘린 수박은 한 조각에 5천 원.

    양으로 따지면 수박 한 통을 사는 게 싸지만, 잘린 수박을 집는 사람이 많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겐 조각 수박을 사는 게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인데요.

    망고나 파인애플 같은 과일도 이렇게 용기에 담아 파는데요.

    씻을 필요가 없고요.

    바쁜 직장인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좋겠죠?

    조각난 채소도 눈에 띄는데요.

    반으로 자른 양배추나 무, 파는 흔하고요.

    잘게 다진 양파와 당근까지.

    물건을 다량으로 묶어 팔던 대형마트에서도 이제는 작게 포장한 제품이 대세라고 하네요.

    ▶ 남은 식빵으로 만드는 '바나나식빵토스트'

    냉장고 속 바짝 마른 식빵, 그냥 버리긴 아까운데요.

    오늘 한끼 뚝딱에서 소개할 요리는 남은 식빵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바나나 식빵 토스트'입니다.

    식빵 가장자리는 깔끔하게 잘라주고요.

    우유에 살짝 적신 후 프라이팬에 가볍게 구워주는데요.

    앞뒤가 적당하게 익으면, 빵 위에 치즈와 먹기 좋게 자른 바나나를 얹어줍니다.

    또 다른 식빵을 뚜껑처럼 덮어서 약불에서 5분 정도만 익혀주면 완성되는데요.

    세모 모양으로 잘라 접시에 담고 꿀을 골고루 뿌려주면 더욱 달콤하게 먹을 수 있겠죠?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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