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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김정민, 전 연인과 '혼인 빙자' 진실 공방 外

[연예 투데이] 김정민, 전 연인과 '혼인 빙자' 진실 공방 外
입력 2017-07-24 07:42 | 수정 2017-07-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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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민, 전 연인과 '혼인 빙자' 진실 공방

    방송인 김정민 씨와 전 남자친구가 '혼인 빙자'를 둘러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방송인 김정민 씨의 전 남자친구였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혼인 빙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김 씨와 남성은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김 씨는 SNS를 통해 거짓말과 여자문제, 협박과 폭언에 시달렸다며 결별의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해당 남성은 김 씨가 결별을 선언하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인데요.

    이에 대해 남성은 교제 중 결혼이야기가 나오자 김 씨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또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기 때문에 거액의 재정지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재판부는 정식 재판에 앞서 다음 달 21일 양측을 불러 이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종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양현석, '건축법 위반 혐의' 약식 기소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건물 용도를 무단 변경한 혐의로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지난 2014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6층짜리 건물을 해당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임의로 용도를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는데요.

    양 대표는 3층을 주택 용도로 사용해 문제가 됐습니다.

    해당 구청은 지난해 9월 건물을 단속하고 수차례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양 대표가 이를 이행하지 않자 구청이 결국 경찰에 고발한 것입니다.

    앞서 양 대표는 2015년에도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했다가 건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 아이언 '데이트 폭력 논란', 피해女 "추가 고소"

    힙합 가수 아이언 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전 여자친구가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며 추가 고소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아이언 씨는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리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는데요.

    아이언 씨는 재판에서 여성이 폭력적인 행동을 원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아이언 씨는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피해 여성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와 동시에 추가 고소 뜻을 밝혔습니다.

    여성 측은 아이언의 사과문에는 피해자에 대한 진지한 사과는 한 줄도 없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또 아이언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해 여성의 인격을 짓밟는 보복성 발언을 해 심각한 2차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 '나홀로 집에' 아버지 역, 존 허드 '사망'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존 허드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데요.

    고인은 척추 수술을 받은 후 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는 없었고, 보건당국이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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