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수영복 세탁·관리 방법 外

▶ 수영복 세탁·관리 방법

여름 패션의 상징과도 같은 수영복.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수영복을 한두 번 입고 버린다면 너무 아깝죠?

수영복을 잘 관리해서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젖은 수영복을 비닐봉지에 그냥 담아오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색될 수 있는데요.

물기가 제거되도록 마른 수건에 돌돌 말아 집에 가져와서 재빨리 세탁해야 합니다.

수영복을 빨 때 중요한 건 소독물을 잘 빼주는 건데요.

찬물을 받아서 30분 정도 담가두고요.

식초를 한 숟갈 넣고 30분 기다렸다가 깨끗한 물에 씻어내면 됩니다.

식초가 소독 성분을 없애주고 수영복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준다는군요.

세탁한 수영복은 절대 비틀어서 짜지 말고,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빼 준 뒤에 그늘에서 널어 말리면 된다고 하네요.

▶ 질환별 맞춤 운동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은 필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운동을 잘못했다가 오히려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영은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고령자, 임신부에게 좋은 운동으로 알려졌지만, 허리가 약한 사람이 하면 오히려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고요.

골프나 테니스, 배드민턴 역시 척추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는데요.

택배 기사나 건축 인테리어 종사자와 같이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테니스와 탁구, 야구는 안 하는 게 좋고요.

가사일을 하는 주부에게도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테니스나 배드민턴, 골프는 맞지 않는 운동입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라인 스케이트나 농구, 축구는 금물이고요.

발의 아치가 유난히 높거나 낮은 오목발이나 평발인 사람들은 발바닥을 많이 쓰는 러닝이나 마라톤을 주의해야 한다는군요.

▶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하려면?

그동안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종이계약서로 작성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요.

종이계약서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도 계약서를 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먼저, 공인중개사가 이 시스템에 가입했는지, 미리 확인해봐야 하는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는군요.

전자계약을 이용하면 혜택도 많은데요.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거래계약번호를 보여주면 대출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고요.

소유권이전이나 전세권설정 등기에 따른 등기수수료도 30% 정도 아낄 수 있습니다.

또,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임대차 거래를 할 때 전자계약을 하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중개수수료 20만 원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피로 회복에 좋은 '콩나물 냉국'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은 콩나물.

오늘은 콩나물을 이용해 여름철 별미 '콩나물 냉국'을 요리해볼 건데요.

냄비에 종이컵 4컵 분량의 물과 소금, 다진 마늘은 반 숟가락씩 넣어 콩나물을 3분 정도 데치세요.

이때, 뚜껑을 덮은 채로 끓여야 비린내 없이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익힌 콩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꽉 짜 주고요.

다진 대파를 넣어 버무려주세요.

콩나물을 삶은 육수는 소금 한 숟가락과 간장 반 숟가락을 넣어 차갑게 식혀주는데요.

오목한 그릇에 콩나물을 듬뿍 담고 국물을 부어 주면 요리 완성!

밥과 따로 먹어도, 말아 먹어도 맛있는데요.

콩나물 냉국 한 그릇으로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