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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자동차 견인 요금 폭탄 피하려면? 外

[스마트 리빙] 자동차 견인 요금 폭탄 피하려면? 外
입력 2017-08-10 06:57 | 수정 2017-08-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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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견인 요금 폭탄 피하려면?

    교통사고가 나서 차량을 견인했는데 견인요금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죠.

    실제로 운전자가 경황이 없는 틈을 타서 요금에 대한 사전 협의 없이 차량을 견인해 부당한 요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다는데요.

    이런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 보험 회사의 견인 서비스를 활용하는 건데요.

    견인 거리가 10km 이내면 무료, 10km를 초과하면 km당 2천 원 정도의 요금만 내면 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견인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면 견인을 하기 전에 미리 요금을 확실히 물어봐야 하고요.

    견인 기사의 연락처나 차량번호, 영수증을 잘 챙겨놓아야겠죠?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때는 한국도로공사의 긴급 견인서비스가 유용한데요.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차량을 휴게소나 졸음 쉼터 같은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해준다고 하네요.

    ▶ 스팀 다리미의 다양한 활용법

    뜨거운 증기로 옷을 다리는 스팀 다리미.

    하지만, 다림질 말고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가득하죠.

    장난감이나 놀이 매트에 스팀을 뿌려 깨끗한 천으로 골고루 닦아주면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고요.

    요리할 때 튄 음식물로 찌든 때가 낀 가스레인지도 청소할 수 있는데요.

    오염 물질이 묻은 부분에 스팀을 분사해 때를 불린 다음, 마른행주로 닦아내면 이렇게 때가 쏙 빠집니다.

    매일 빨기 어려운 이불도 쉽게 소독할 수 있는데요.

    먼지를 가볍게 한 번 털어내고 스팀 다리미로 열을 가하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는군요.

    ▶ 콧속·안구·배꼽 등 특정 부위 전용 관리제

    콧속이나 눈, 배꼽 등 예전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신체 부위까지 깨끗하게 씻어준다는 특정 부위 전용 세정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 세척제가 대표적인데요.

    작은 컵에 세척제를 담아 눈에 밀착하고 눈꺼풀을 20~30초 동안 깜빡이면 눈에 있던 먼지와 이물질이 제거된다는 겁니다.

    요즘엔 코 세척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튜브 모양의 코 세척기를 한쪽 콧구멍에 넣고 분사하면 반대쪽 콧구멍에서 식염수가 나오면서 코가 세척되는 원리입니다.

    배꼽에 쌓인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배꼽 전용 세정제도 있고요.

    정수리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준다는 정수리 스프레이까지 등장했다고 하네요.

    ▶ 빙수의 계절 '블루베리 우유빙수'

    빙수기가 없어도 냉장고로 우유를 얼려 얼음 대신 쓰면 빙수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우유 한 팩과 블루베리, 옥수수, 연유로 더위를 단번에 잊게 해 줄 '블루베리 우유빙수'를 요리해 볼까요?

    우유는 냉동실에 잘 얼렸다가 꺼내 잘게 부수고요.

    유리그릇에 얼음 대신 부순 우유를 넣은 다음, 싱싱한 블루베리와 통조림 옥수수를 잔뜩 올려줍니다.

    그 위에 연유를 듬뿍 뿌려주면 끝!

    오늘 간식으로 옥수수의 고소함과 블루베리의 상큼함이 한 번에 느껴지는 블루베리 우유빙수,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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