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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영상] 3천2백m 상공, 비행기 안 워터 슬라이드

[별별영상] 3천2백m 상공, 비행기 안 워터 슬라이드
입력 2017-08-18 06:44 | 수정 2017-08-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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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하늘로 뛰어든 스카이다이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기상천외한 도전부터 만나보시죠.

    3천2백 미터 상공에 떠 있는 비행기 안에 웬 미끄럼틀인가요?

    마치 기차처럼 줄줄이 방수천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

    한 몸이 된 채 창공으로 떨어져 고공 곡예를 펼치거나, 가면처럼 익살스러운 소품을 착용하고 기내 안 미끄럼틀을 통과하기도 합니다.

    미국의 영상감독 '마이크 나도르'가 10년 동안 꿈꿔온 소원을 현실에 옮긴 건데요.

    그는 비행기 안에 세제를 뿌린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한 후 84명의 스카이다이버와 함께 이색 점프에 도전장을 낸 겁니다.

    목적지에 놓인 미끌미끌한 비닐 위를 활주로처럼 질주하며 지상에 도착한 이들.

    두둑한 배짱은 물론 발상까지 정말 남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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