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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람선 개조 공사 중 화재…용접 원인 추정 外

폐유람선 개조 공사 중 화재…용접 원인 추정 外
입력 2017-08-18 07:19 | 수정 2017-08-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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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충북에선 폐유람선을 개조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화재가 났습니다.

    교통 정체로 차량간 거리가 좁아진 중부고속도로에서는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저녁 6시 반쯤 충북 음성군.

    조형물로 개조되던 폐유람선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유람선과 작업용 임시 구조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가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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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부가 함몰된 1톤 화물차량에서 소방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 부근에서 49살 문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다른 화물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문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53살 박 모 씨 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통 정체로 차량 간 거리가 좁아진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문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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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2시 반쯤.

    운전자와 승객 5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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