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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호우특보' 곳곳 강한 비…밤에 대부분 그쳐

[날씨] '호우특보' 곳곳 강한 비…밤에 대부분 그쳐
입력 2017-08-21 06:13 | 수정 2017-08-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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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밤 사이 수도권과 영서, 남해안 곳곳으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세찬 비가 왔었는데요.

    지금은 제주 북부로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지금도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서울 등 중부 지방 곳곳에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집중이 됐는데요.

    서울 도봉구에는 178mm, 의정부에도 153mm가 넘는 강우가 기록됐고요.

    그밖에 내륙 곳곳으로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될 텐데요.

    수도권과 영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최고 80mm, 충청과 전북, 경북 내륙에 20에서 60mm, 그밖에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벼락이 칠 수 있겠고요.

    밤에는 대부분 갤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요.

    서울이 23.9도, 대구가 23.5도로 대부분 2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7도 광주 31도로 예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요.

    잠시 그쳤다가 절기 처서인 모레 낮부터 또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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