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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배우 송선미씨 남편 흉기에 찔려 숨져 外

[연예 투데이] 배우 송선미씨 남편 흉기에 찔려 숨져 外
입력 2017-08-22 07:43 | 수정 2017-08-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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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송선미 씨 남편 흉기에 찔려 숨져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 어제 사망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이 지인과 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선미 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선미 씨의 남편은 외할아버지 재산의 상속 문제를 두고 다른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20대의 이 남성에게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남성은 송선미 씨의 남편에게 상속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고액을 받기로 했으나, 기대한 만큼의 금액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송선미 씨는 MBC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데요.

    비보를 접한 드라마 제작진은 추후 촬영분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선미 씨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결혼 9년 만인 2015년에는 첫 딸을 출산하며 주위 사람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왕성하게 연예계 활동을 하던 송선미 씨에게 발생한 이번 사건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 걸그룹 트와이스, 베트남 공항서 '봉변'

    걸그룹 트와이스가 베트남 다낭 공항에서 극성 팬들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와이스 멤버들은 자신들을 만지려는 팬들 때문에 곤란해 했고, 흥분한 팬들 때문에 공항은 아비규환이었다는데요.

    특히 멤버 나연 씨는 일부 팬들이 몸을 만지거나 팔을 잡아당겨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어제 우리나라를 찾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오아시스의 전 멤버인 리암 갤러거는 극성 팬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내한 공연을 위해 입국한 리암 갤러거는 공항에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팬서비스를 할 계획이었는데요.

    하지만 팬들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리암 갤러거는 고함을 지르고 짜증이 난듯한 표정으로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 송소희, 전 소속사에 패소…3억 지급 판결

    '국악 소녀'로 유명세를 떨친 송소희 씨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정산금 소송에서 패소해 3억 원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송소희 씨와 전 소속사는 소속사 대표의 동생이자 직원이었던 남성이 소속 가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갈등이 불거졌는데요.

    송소희 씨의 아버지는 이 남성을 업무에서 배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대표는 이 남성에게 송소희 씨의 차량 운전 업무를 맡겼는데요.

    이후 송소희 씨의 아버지는 소속사를 설립하고 송소희 씨의 독자적인 활동을 도왔습니다.

    이에 전 소속사 측은 송소희 씨에게 약정금 6억 4,700만 원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유노윤호, 공연 중 속옷 노출 논란 해명

    하루 동안 짧은 연예계 소식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씨가 공연 중 속옷 노출 사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달 유노윤호 씨는 전역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가 바지가 찢어져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 씨는 바지가 찢어진 것을 알았지만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며 전혀 창피하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두 멤버 모두 만기 전역한 동방신기는 아시아 투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 '쥬얼리 출신' 이지현, 안과 전문의와 '재혼'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이지현 씨가 다음 달 결혼합니다.

    예비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가족끼리 조촐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2013년 일반인과 결혼해 지난해 합의 이혼한 이지현 씨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 배우 정운택·김민채, 결혼 앞두고 '파혼'

    배우 정운택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 씨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운택 씨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결혼하기로 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두 달 전 결별했다고 하는데요.

    2001년 영화 '친구'로 얼굴을 알린 정운택 씨는 2011년 술자리 폭행 혐의로 입건된 뒤, 무면허 운전과 대리기사 폭행 논란으로 연이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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