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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브라질, 시민들 힘 모아 아기 고래 구조

[이 시각 세계] 브라질, 시민들 힘 모아 아기 고래 구조
입력 2017-08-26 06:47 | 수정 2017-08-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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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북부 해변에 떠내려온 새끼 혹등고래를 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새끼 고래라고는 하지만, 길이가 9.7미터나 되는데요.

    수십 명의 시민들은 고래 주변의 모래를 파내 바닷물을 끌어온 다음, 고래를 밧줄로 묶어 해변 밖으로 빼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힘없이 바닥에 누워 있었던 고래는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힘차게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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