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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배우 송선미, 부군상 후 첫 심경고백 外

[연예투데이] 배우 송선미, 부군상 후 첫 심경고백 外
입력 2017-08-31 07:42 | 수정 2017-08-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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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송선미, 부군상 후 첫 심경고백

    상쾌한 아침,연예투데이입니다.

    배우 송선미 씨가 갑작스러운 부군상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송선미 씨가 세상을 떠난 남편을 떠올리며 현재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SNS를 통해 고인이 된 남편은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줬던 사람이라며 그립지만 힘을 내 버틴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앞서 송선미 씨는 지난 21일 남편이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습니다.

    송선미 씨는 남편의 장례를 치르며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의 촬영을 잠시 중단했었죠.

    장례 이후 송선미 씨는 정상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할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힘든 일을 겪고도 다시 자신의 일터로 돌아간 송선미 씨를 향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촬영 차질과 내부 사정으로 오늘부터 일주일간 결방됩니다.

    ▶ 태양,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빅뱅의 태양이 솔로 앨범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태양 씨의 솔로 앨범 '화이트 나이트'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데요.

    K팝 솔로 가수가 이 차트에서 두 번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같은 그룹 멤버인 지드래곤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한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출시할 새 앨범이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예약판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업체에서 우리나라 가수 앨범을 공식적으로 예약 판매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인데요.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내년까지 선보이는 '러브 유어 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 인피니트, 6인조 재정비…'호야' 팀 탈퇴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멤버 호야 씨의 탈퇴로 6인 체제로 재정비합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호야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그룹이 아닌 다른 길을 걷고자 해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룹에서 랩과 안무를 맡았던 호야 씨는 인피니트로 활동 중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의 꿈을 펼치기도 했죠.

    아직 호야 씨의 행보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연기자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아, '베베'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 돌파

    가수 현아 씨의 신곡 '베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하룻밤 사이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그간 현아 씨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음악으로 섹시 퀸의 자리에 올랐었는데요.

    이번 신보에서는 섹시함을 벗고 부드럽지만 힘 있는 랩과 보컬로 성숙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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