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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육아 부담 줄이는 유아용 스마트 가전 外

[스마트 리빙] 육아 부담 줄이는 유아용 스마트 가전 外
입력 2017-09-01 07:34 | 수정 2017-09-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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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 부담 줄이는 '유아용 스마트 가전'

    일하는 엄마와 아이를 돌보는 아빠가 늘면서 육아를 도와주는 스마트 가전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안일과 육아에 서툰 남성들에게 도움이 된다는데요.

    요리할 때 손이 많이 가는 이유식.

    이제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재료를 썰어 넣고 버튼만 누르면 이유식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기저귀를 언제 갈아줘야 하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제품도 있는데요.

    기저귀에 센서를 붙이면 아기 용변 횟수와 양을 감지해 기저귀 교환 시점을 알려주고요.

    아기 발에 신기면 실시간으로 심박 수와 혈중 산소 농도가 측정되는 똑똑한 양말도 있는데요.

    아기가 잘 땐 부모에게 호흡 정보를 전달해서 유아 돌연사를 예방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람을 보낸다고 합니다.

    ▶ 지퍼 손잡이 수리하려면?

    가방이나 화장품 파우치 등을 오래 사용하면, 지퍼 손잡이가 빠지기도 하죠.

    지퍼가 고장 났다고 물건을 버릴 수도 없고, 참 난감한데요.

    이럴 때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면 지퍼를 간단히 수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펜치로 지퍼 고리를 잘 고정해주세요.

    손잡이가 사라진 고리에 케이블 타이를 끼워 길이를 잘 맞춰 조여준 다음, 가위로 끝 부분을 잘라내면 되는데요.

    케이블 타이가 없다면 흔히 사용하는 색깔 클립 끼우세요.

    가방과 색깔이 비슷한 클립을 끼우면 더 감쪽같겠죠?

    ▶ 과일주스 마셨다면 30분 후에 양치질하세요!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식사 후 3분이 지나기 전에 해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탄산음료나 맥주, 과일 주스를 마신 다음엔 곧바로 이를 닦아서는 안 됩니다.

    산성을 띠는 음료를 섭취하면 입 안과 치아 표면이 산성으로 변하고요.

    산과 치약의 연마제가 섞일 경우 치아가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식초를 넣어 먹는 냉면이나 오이냉국도 마찬가지입니다.

    30분 정도 지나면 입 안이 다시 알칼리성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양치질은 30분 후에, 입 안을 한 번 물로 헹군 다음 하는 게 좋고요.

    식후 30분 후에 양치질을 할 수 없다면 식사 전에 이를 닦으세요.

    치약 속 불소가 치아 표면을 보호해 치아 부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군요.

    ▶ 항산화 과일로 만드는 '토마토 매실 스무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붉은색 채소.

    붉은색 채소 하면 토마토를 빼놓을 수 없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데요.

    오늘은 토마토와 매실로 상큼한 스무디를 만들어 볼까요?

    토마토는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열 십 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물에 살짝 데치세요.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가열했을 때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크게 늘어납니다.

    껍질을 벗겨서 작게 자른 뒤 생수를 한 컵 넣고 믹서에 갈고요.

    설탕 대신 매실액을 두 숟갈 넣어주세요.

    매실액 덕분에 뒷맛이 깔끔하고요.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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