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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욱

문 대통령 "사드 임시 배치, 현 상황에서 최선의 조치"

문 대통령 "사드 임시 배치, 현 상황에서 최선의 조치"
입력 2017-09-09 06:24 | 수정 2017-09-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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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드 임시 배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며 국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저녁 언론에 배포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갈수록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방어 능력을 최대한 높여야 하고 사드 배치는 현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드 임시 배치 과정에서 일부 시민과 경찰관이 다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적절한 위로 조치를 취하겠다며, 최종 배치는 엄격한 환경영향평가 후 결정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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