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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허리에 차는 가방 '힙색'이 돌아왔다 外

[스마트 리빙] 허리에 차는 가방 '힙색'이 돌아왔다 外
입력 2017-09-20 06:55 | 수정 2017-09-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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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에 차는 가방 '힙색'이 돌아왔다

    1990년대 소풍갈 때 빠지지 않던 패션 아이템.

    허리에 둘러매는 가방, 바로 '힙색(hip sack)인데요'.

    하지만, 힙색은 곧 촌스러운 패션으로 여겨지면서 자취를 감췄죠.

    최근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복고 열풍을 타고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힙색 패션을 모르는 10대와 20대, 30·40대까지 소비층도 다양한데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때 가볍게 멜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고요.

    앙증맞은 크기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꼭 허리에 매지 않더라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데, 요즘엔 끈을 조절해 어깨에 살짝 걸치거나 손으로 가볍게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 '말린 과일·냉동 과일·과일 원액' 인기

    혼자 사는 사람은 생과일을 먹기가 쉽지 않죠.

    싸게 사려고 많은 양을 구입하면 과일이 금방 상해버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일까요?

    요새 과일 원액과 냉동 과일, 말린 과일 등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빨리 상하고 손질하기 어려운 생과일보다 오래 두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냉동 망고나 냉동 블루베리, 말린 딸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칼라만시 원액이나 아로니아 분말 형태 과일류의 수요도 늘었고요.

    아예 깔끔하게 손질된 편의점 과일을 구입해 먹는 사람도 많은데요.

    한 컵에 들어 있어 과자처럼 하나씩 꺼내먹기 좋고요.

    한 번에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다는군요.

    ▶ 새치, 뽑지 말고 자르세요

    흰머리가 날 나이가 아닌데 생기는 하얀 머리카락을 새치라고 하죠.

    일반적으로 하얀 머리카락은 모낭의 색소 세포가 노화해 생기는데, 유전과 스트레스, 지나친 다이어트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줄어드는 게 원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새치가 보이면 뽑아버리지만 이는 잘못된 행동인데요.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면 모근이 약해지고요.

    약해진 모근에서는 머리카락이 잘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얀 머리카락은 뽑지 말고 가위로 자르거나 새치 염색약으로 염색하는 게 낫고요.

    평소 새치를 예방하는 데 단백질이 풍부한 검은깨와 콩, 견과류와 김·미역 같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양배추, 맛있는 피자로 즐기세요!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특유의 냄새와 식감 때문에 익힌 양배추 먹기가 꺼려지는 분들, 있을 텐데요.

    양배추를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르고요.

    양파와 슬라이스 치즈를 채 썰어 둡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배추를 겹겹이 깐 다음, 채소와 슬라이스 치즈, 피자 치즈, 햄과 옥수수를 올려주는데요.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히면 고소한 양배추 피자 완성!

    접시에 담고 피자 위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오늘 점심때 건강에 좋은 양배추 피자로 한 끼 해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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