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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새활용' 업사이클링이 뜬다 外

[스마트 리빙] '새활용' 업사이클링이 뜬다 外
입력 2017-09-23 06:57 | 수정 2017-09-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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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활용'이 뜬다

    버려진 옷이나 가방 등 폐기물을 활용해 새 제품을 만드는 것을 업사이클링, '새활용'이라고 하는데요.

    완전히 다른 용도로 새로운 물건을 만든다는 점에서, 플라스틱이나 종이, 알루미늄을 원료로 전환하는 재활용과 다릅니다.

    소방호스로 만든 가방과 자전거 체인으로 만든 액세서리.

    모두 버려진 것들로 제작했지만 디자인과 기능성은 일반 제품에 뒤지지 않는데요.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 가방은 폐차된 자동차의 카시트와 안전벨트로 만든 것이고요.

    버려진 청바지를 활용해 제작한 가방, 폐우산으로 만든 지갑도 있습니다.

    새활용 상품은 폐기물로 만들기 때문에 원재료비가 적게 드는 편이고요.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 황금연휴, 병원·약국 가면 비용 더 냅니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 때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면 평일보다 비용을 30~50% 더 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최장 열흘인 이번 연휴 동안 이른바 '토요일·야간·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이는 토요일이나 공휴일, 평일 야간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거나 약국에서 약을 지을 때 진찰료와 조제료를 30~50% 더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하면, 현재 평일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면 초진 진찰료 중 환자 본인부담금은 4천4백 원 수준이지만, 토요일이나 공휴일, 평일 야간에는 평일보다 1천3백 원 정도를 더 내야 합니다.

    ▶ 새치, 뽑지 말고 자르세요

    흰머리가 날 나이가 아닌데 생기는 하얀 머리카락을 새치라고 하죠.

    일반적으로 하얀 머리카락은 모낭의 색소 세포가 노화해 생기는데, 유전과 스트레스, 지나친 다이어트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줄어드는 게 원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새치가 보이면 뽑아버리지만 이는 잘못된 행동인데요.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면 모근이 약해지고요.

    약해진 모근에서는 머리카락이 잘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얀 머리카락은 뽑지 말고 가위로 자르거나 새치 염색약으로 염색하는 게 낫고요.

    평소 새치를 예방하는 데 단백질이 풍부한 검은깨와 콩, 견과류와 김·미역 같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양배추, 맛있는 피자로 즐기세요!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특유의 냄새와 식감 때문에 익힌 양배추 먹기가 꺼려지는 분들, 있을 텐데요.

    양배추를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르고요.

    양파와 슬라이스 치즈를 채 썰어 둡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배추를 겹겹이 깐 다음, 채소와 슬라이스 치즈, 피자 치즈, 햄과 옥수수를 올려주는데요.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히면 고소한 양배추 피자 완성!

    접시에 담고 피자 위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오늘 점심때 건강에 좋은 양배추 피자로 한 끼 해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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