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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상가 건물 화재…점포 7곳 불에 타 外

종로 상가 건물 화재…점포 7곳 불에 타 外
입력 2017-09-25 06:16 | 수정 2017-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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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서울 종로구의 한 상가 건물에 불이나 점포 7개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안양시 평촌동의 한 아웃렛 의류판매장에서는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류병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재래 상가 지붕 위층과 아래층에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뿌립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죽 상점과 용접장 등 일대 점포 7곳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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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상가 2층 중국 요리집에서 불이 나 상가 상인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인이 배달을 나간 사이 터진 등유 배관에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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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위에 한 남성이 위태롭게 앉아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한국전력의 고소작업 차량을 타고 올라가 해당 남성과 함께 내려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양평군 양근대교에서 술에 취한 60대 김 모 씨가 약 4m 높이의 다리 난간 위에 올라가 소동을 벌이다가 2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다리에 올라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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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 판매장 천장이 내려앉아 철골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휜 째 삐져 나와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있는 아웃렛 4층 의류판매장에서 천장이 목재 장식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내려앉은 겁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에 있던 이용객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MBC뉴스 류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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