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보기] "동네 10대 무서워" 순찰요청 최다 外

[아침 신문 보기] "동네 10대 무서워" 순찰요청 최다 外
입력 2017-12-15 06:16 | 수정 2017-12-15 06:56
재생목록
    ◀ 앵커 ▶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 리포트 ▶

    주민들이 경찰에 순찰을 요청한 19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불안해하는 요인 1위로 '청소년'이 꼽혔습니다.

    그만큼 주민들이 일상에서 10대 청소년을 두려운 존재로 느끼고 순찰을 요청할 정도라는 겁니다.

    서울 지역 상위 10개 동의 순찰 요청 이유에서도 청소년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는데요.

    청소년에 이은 불안 요인으로는 범죄와 절도, 교통사고 등이 꼽혔습니다.

    ============================================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연말인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네요.

    주요 거리에선 가로수에 달던 조명 장식과 캐럴이 사라지고, 예약이 꽉 차던 호텔엔 빈방이 많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실종'은 이벤트에 대한 피로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엔 기념일이 많지 않아 연말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젠 핼러윈 같은 새 이벤트나 명절 연휴,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한편에선,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

    서울신문입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독도의 서도(西島)'가 무인도로 전락한다고 합니다.

    동해상의 기상 악화로 울릉도~독도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서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과 거주 민간인 등이 거처를 옮기기 때문인데요.

    1년에 겨울철 넉 달은 무인도가 되다 보니, 정부의 독도 유인화 정책의 취지가 퇴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독도 관련 단체에선 경비대원이 상주하는 '동도'에 추가로 마을을 짓기보다 서도에 사시사철 주민들이 살 수 있게 하는 게 우선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