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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재웅

'부당 노동 행위' 혐의 김장겸 전 사장 내일(18일) 소환

'부당 노동 행위' 혐의 김장겸 전 사장 내일(18일) 소환
입력 2017-12-17 07:07 | 수정 2017-12-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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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부지검은 직원들에게 부당 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장겸 전 MBC 사장을 내일(1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사장은 다른 전직 임원들과 함께 노동조합 조합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거나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부당 노동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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