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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30m 성벽에 갇힌 '마지막 한달' 外

[아침 신문 보기] 30m 성벽에 갇힌 '마지막 한달' 外
입력 2017-12-19 06:17 | 수정 2017-12-1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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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오늘은 윤봉길 의사가 일본에서 순국한 지 85주기가 되는 날인데요.

    윤 의사가 순국 직전 마지막 한 달을 보낸 오사카 육군 위수형무소의 항공 사진과 실측도가 일본 현지에서 발견돼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높은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형무소는 건물 10개 동으로 구성됐는데요.

    건물 명칭이 표기돼 있지 않아서 윤 의사가 갇혔던 감방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지만, 용산에 남아 있는 일본군 위수형무소의 구조를 감안할 때, 부지 가운데 자리 잡은 직사각형 건물에 윤 의사의 수용실이 있었을 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앵커 ▶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소속 대테러 요원 30여 명이 내년 1월에 한국에 옵니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9·11 테러같이 대형 사건에 관여했던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요원들이 한시적으로 대테러 업무 등을 수행한다는 건데요.

    북한발 안보 위기와 미국과 이슬람권의 갈등 고조 국면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설명입니다.

    ◀ 앵커 ▶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학업 성적이 더 낫다는 게 통념인데요.

    2011학년도부터 2018학년도 수능 표준 점수를 비교한 결과, 국어와 영어 영역에선 한 해도 빠짐없이 여학생이 우세했고, 지난 2014학년도부터는 수학 성적에서도 여학생이 남학생을 앞지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도 상황이 비슷한데요.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분석해 봤더니, 참여국의 70%에서 여학생 성적이 남학생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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