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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사 70% 본사 아닌 '합작 법인'과 계약

파리바게뜨 제빵사 70% 본사 아닌 '합작 법인'과 계약
입력 2017-12-28 06:37 | 수정 2017-12-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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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본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해 온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이 본사가 아닌 새 합작 법인과 줄줄이 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밖에 경제 소식 고현승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파리바게뜨 본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해온 제빵사 5천3백여 명 가운데 70%가 본사가 아닌 새 합작법인과 근로계약을 맺었습니다.

    노동부가 제빵사 직접 고용을 지시하자 파리바게뜨는 가맹점주, 협력업체와 3자 합작법인을 만들어 대안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나머지 제빵사 1천여 명은 여전히 본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어 제빵사 노조와 사측은 다음 달 3일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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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업체가 내는 판매수수료율입니다.

    TV홈쇼핑이 28%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 22%, 대형마트 21% 순이었고, 온라인쇼핑몰은 11%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홈쇼핑은 CJ오쇼핑과 NS쇼핑이 32%, 백화점은 동아와 롯데가 23%로 수수료를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수수료 외에 백화점은 인테리어비, TV홈쇼핑은 판촉비로 올해 약 5천만 원씩을 납품업체가 추가로 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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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국세를 낼 때 이젠 시중 은행 ATM기에서도 납부가 가능합니다.

    국민은행과 농협 등 전국 18개 은행의 ATM기를 이용하면 되고,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7%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MBC뉴스 고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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