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지수M

청와대 찾아간 대학생들 "위안부 합의 파기하라"

청와대 찾아간 대학생들 "위안부 합의 파기하라"
입력 2017-12-29 07:06 | 수정 2018-01-05 11:01
재생목록
    ◀ 앵커 ▶

    위안부 이면 합의가 알려지면서 위안부 합의를 재협상하거나 즉각 파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이 직접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임재우]
    "문재인 대통령도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적절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녀상이 있는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하루 종일 집회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특히 위안부 한일 합의당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가 담기지 않았다며 재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필용]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미안합니다라는 한마디도 없었고 서류상으로만 미안하다고 이렇게 끝나니까 재협상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입장표명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재협상이나 합의파기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