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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 수제맥주 규제 '확' 푼다…생산량·판매망 대폭 늘어

[경제플러스] 수제맥주 규제 '확' 푼다…생산량·판매망 대폭 늘어
입력 2017-12-29 07:16 | 수정 2017-12-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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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내년부터 중소 맥주사업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돼 수제맥주의 생산량과 판매망이 대폭 늘어납니다.

    그 밖의 경제 소식을 전하는 경제 플러스 왕종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선 월 75킬로리터로 제한했던 중소 맥주사업자의 생산량 상한선이 내년 2월부터 120킬로리터로 올라갑니다.

    연간 생산량 기준으로는 900킬로리터에서 1,440킬로리터로 늘어납니다.

    정부는 또 중소 맥주사업자의 경우, 지금까지 종합주류 도매업자를 통해서만 유통해오던 걸 8월부터는 특정주류 도매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수제맥주 판로를 두 배 이상 넓혀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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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은 닷새에 하루꼴로 면류를 먹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라면을 제외하고 올해 국내 면류 생산량을 조사해보니, 국수가 60%, 냉면이 14%, 당면, 파스타 순이었습니다.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은 7.7kg으로 110g을 1인분으로 계산했을 때 닷새 중 하루는 면류를 먹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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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증권시장이 폐장한 어제 코스피는 연초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1%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코스피지수는 주요 기업의 실적호조로 박스권을 탈출해 2,500선을 넘기도 했고 시가총액은 1,6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MBC뉴스 왕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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