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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팽팽'…본회의 놓고 여야 충돌

김수진 기사입력 2017-12-29 07:44 최종수정 2017-12-29 07:48
임시국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 앵커 ▶

12월 임시 국회 오늘이 본 회의를 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날입니다.

민주당은 본회의를 열어서 올해 처리하지 않으면 무효가 되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처리하자고 요청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반대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장과 대법관 임명동의안, 그리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즉 전안법 등 올해 처리되지 못하면 무효가 되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본회의를 열고 처리할 것을 야당에 계속 요구해 왔습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청와대 청원 20만 명 넘게 서명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우려와 불안이 정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실질적인 피해가 야기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개헌특위 연장을 요구하며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민주당이 민생법안 운운하면서 국민개헌 걷어차는 비열한 공작정치에 아연실색하며 말문이 막힐 뿐입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은 야당을 무시하고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한국당을 편들었습니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본회의를 열고 민생현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지만 국민의당의 협조 없이는 정족수가 부족합니다.

국민의당도 결국엔 민생입법 처리에는 협조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있지만 오늘 본회의를 열 수 있을지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일단 오늘 아침 7시 반 정세균 국회의장의 중재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아침식사를 겸한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여야가 극적인 타협점을 찾아, 빈손 임시국회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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