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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 톡톡]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外

[투데이 연예 톡톡]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外
입력 2017-12-30 07:08 | 수정 2017-12-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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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즐거운 아침, 투데이 연예톡톡입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2017년 예능계를 총결산하는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상 후보에 오른 유일한 여성 예능인이죠?

    박나래 씨는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와 섹시미를 한껏 강조한 무대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이날 박나래 씨는 "대상을 수상하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큰 관심이 쏠렸었죠.

    대상 대신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두 사람은 '이마 키스'로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대상의 영예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씨의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최우수상에 박나래, 우수상에 한혜진, 헨리 등 8관왕에 오르며 트로피를 싹쓸이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 스타들, 내년에도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 송대관, '뇌경색' 방실이 병원 치료비 지원

    가수 송대관 씨가 뇌경색으로 10년째 투병 중인 방실이 씨의 병원 치료비 지원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까지 겪었던 방실이 씨는 꾸준한 재활치료 덕분에 현재 신체 대부분의 기능이 회복됐다는데요.

    하지만 오랜 투병 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죠.

    이런 사정을 알고 있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송대관 씨가 연말 디너쇼의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방실이 씨의 병원 치료비에 보탰다고 합니다.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배우 김우빈 씨의 근황도 전해졌습니다.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는데요.

    이제는 가볍게 산책을 할 정도로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 뮤지션 정재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짧은 연예계 소식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작곡가 겸 연주자, 음악감독인 정재일 씨가 한국 음악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 분야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재일 씨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평창의 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만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됐었고요.

    또 영화 '옥자'의 총괄 음악감독을 맡아 한국 음악가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의 음악상 예비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 'EXID' 하니·솔지 부른 '돈꽃' OST 오늘 공개

    인기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멤버 하니와 솔지 씨가 부른 MBC 주말드라마 '돈꽃'의 OST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극 중 박세영 씨가 맡은 나모현 역의 테마곡이라고 하는데요.

    하니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솔지 씨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더해져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연예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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