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종로 고시원 화재 7명 사망…"생계형 일용직" 오늘 새벽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전예지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네, 현재는 불이 꺼진 상태인데요. 뒤로 보이는 것처럼 고시원 건물이 검게 그... 전예지
- '경제 투톱' 오늘 교체할 듯…후임 홍남기·김수현 문재인 대통령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후임 인사를 오늘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수현 사회수석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임명현
- CNN "北, 美 제재완화 안 해 매우 화난 상태" 북미 고위급회담 연기를 북한이 요청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북한이 미국에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북측은 미국이 제재완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회담을 열어봐야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연기를 통보했다는 겁니다. 워... 여홍규
- "검경수사권 조정, '단순 기능 이관' 논의 위험" 오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회의에 출석한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권 조정 안에 부정적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국회 사법개혁특위 오전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을 놓고 검찰에 질문이 집중됐... 이동경
- 文 "상생 협력, 대기업 '시혜적 조치' 인식 바꿔야" 문재인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대기업의 시혜적인 조치로 생각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상생협력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정경제로 경제민주주의를 이룰 때 서민과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이덕영
- 양진호 영장실질심사…"사죄 의미" 불출석 폭행과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양진호 회장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혀 오늘 실질 심사에는 출석하지 않... 노재필
- '강제징용 재판 고의지연' 차한성 전 대법관 소환조사 검찰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혐의을 받는 차한성 전 대법관을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은 차 전 대법관을 지난 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전 대법관은 지난 2013년 12월 청와대에서 김기춘 비... 임명찬
- '김학의 사건' 피해자 "재조사 편파적…2차 피해" 5년 전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 과거사위가 재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가 편파적인 조사로 2차 피해를 입고, 수사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며 조사팀 교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 강연섭
- '스쿨미투' 전담팀 만든다…'시민조사관' 참여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내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성 인권 시민조사관'을 위촉하고 민관이 함께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성폭력 예방부터 사후조치까지 담당하는 전담팀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학교 내 성폭력... 박진주
- 환경부 "자동차 초미세먼지 92%, 경유차가 배출" 자동차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경유차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의 비율이 92%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차량 대수의 38%인 8백6십만여 대의 경유차가 3만 5천여 톤의 초미세먼지를 배출했다"며 "자동차가 내뿜은 전체... 손병산
- 경찰 심야조사 원칙적 금지…'자필요청서' 있어야 자정부터 다음 날 아침 사이에 진행되는 경찰 심야조사가 오늘부터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조사 대상자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실시됩니다. 경찰청은 조상대상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막고 수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심야조사를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 김지경
- LA 인근 술집서 총기 난사…범인 포함 13명 사망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술집에서 해병 대원 출신의 한 백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미국 LA 서쪽 사우전드오크스의... 남재현
-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증가로 명소된 순천만 순천만을 찾고 있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지자체가 생태보전을 위해 뜻을 모으면서 올해만 3천 마리가 넘게 순천만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붉은 칠면초 사이로 비치는 까만 자태가 한 폭의... 김종수
- 강정호, 피츠버그와 1년 계약…'최대 550만 달러'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최대 550만 달러를 받는 1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P통신은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보장 금액 300만 달러와 성적에 따른 보너스 2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2년 전 국내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뒤 2017시즌을 통째... 이명진
- 코스피, 기관의 매도공세에 보합권 등락 오늘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 공세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89 포인트 하락한 2087.74포인트를 코스닥 지수는 9.3포인트 하락한 684.3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신유리/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