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하위 10% 임금 격차 4.5배…OECD 2위

한국 근로자의 상위 10% 임금과 하위 10% 임금 사이 격차는 4.5배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미국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중위임금의 3분의 2도 받지 못하는 저임금 근로자 비율도 최상위권이었습니다.

OECD가 발표한 2016년 기준상, 하위 10% 근로자의 임금 격차 통계를 보면 관련 통계가 있는 10개국 중 미국이 5.05배로 가장 컸고 한국이 2위, 3위인 헝가리는 3.73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