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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오는 22일 워싱턴에서 개최

한미정상회담 오는 22일 워싱턴에서 개최
입력 2018-05-05 13:42 | 수정 2018-05-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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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5일 토요일 MBC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오는 22일 개최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자연스럽게 북한과 미국, 두 정상의 만남은 22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의 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지난달 28일 두 정상이 전화통화를 한 데 이어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것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백악관도 성명을 발표하고 "한미 두 정상은 이번 세 번째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의 항구적인 힘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의 성격을 북미정상회담 대비로 규정하고 있어 북미정상회담은 5월 22일 이후에 열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정했다며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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