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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공기 탁해요…주말, 대기 질 '보통' 회복

[날씨] 공기 탁해요…주말, 대기 질 '보통' 회복
입력 2018-05-25 12:16 | 수정 2018-05-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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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공기가 탁합니다.

    어제 들어온 황사 미세먼지가 아직도 머물고 있는데요.

    대부분 지방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서울이 92, 평택 129, 대구도 105마이크로그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차츰 황사가 물러가고 오후에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잠시 나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다시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주말인 내일은 낮부터 차츰 다행히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활동하시기 무난하겠고요.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시원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10에서 5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한낮에는 다소 더울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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