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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촉발' 하비 와인스틴 7개월 만에 재판

'미투 촉발' 하비 와인스틴 7개월 만에 재판
입력 2018-05-26 11:55 | 수정 2018-05-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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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여배우 등 수십 명의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첫 폭로 이후 7개월 만에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5일 뉴욕시 맨해튼 경찰서에 자진 출두한 와인스틴은 수많은 피해 주장 가운데 2명의 여성에 대한 강간과 성적 학대 등의 혐의가 적용돼 체포됐습니다.

    와인스틴은 그러나 현금 100만 달러, 우리 돈 10억 7천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재판은 불구속 상태로 진행됩니다.

    와인스틴은 지난 30년 동안 유명 여배우 등 75명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세계적 성폭력 피해 고발운동인 미투를 촉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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