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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홍보 효과 6천억 원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홍보 효과 6천억 원
입력
2018-06-14 12:06
|
수정 2018-06-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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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비용을 부담한 싱가포르가 비용의 수십 배에 이르는 막대한 경제효과를 누렸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디어 정보분석업체인 멜트워터에 따르면, 북미 정상이 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문 지난 10일에서 12일까지 전 세계 매체의 싱가포르 관련 언급을 기준으로 이번 회담의 홍보 효과가 2억 7천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181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업체는 또 회담 장소 결정 과정과 이후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언론 노출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가 무려 7억 6천700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196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디어 정보분석업체인 멜트워터에 따르면, 북미 정상이 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문 지난 10일에서 12일까지 전 세계 매체의 싱가포르 관련 언급을 기준으로 이번 회담의 홍보 효과가 2억 7천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181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업체는 또 회담 장소 결정 과정과 이후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언론 노출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가 무려 7억 6천700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196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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