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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골' 호날두, 득점 선두…스페인도 '진땀승'

'4호골' 호날두, 득점 선두…스페인도 '진땀승'
입력 2018-06-21 12:20 | 수정 2018-06-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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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포르투갈의 공격수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 4번째 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르투갈에 진 모로코는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호날두는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모로코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첫 경기 해트트릭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대회 4호골로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르투갈은 이 골로 대회 첫 승을 올렸고,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는 2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같은 조에 속한 스페인은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스페인은 11명 전원이 수비에 나선 이란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고전했지만, 후반에 나온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습니다.

    A조의 우루과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1대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려 개최국 러시아와 함께 16강에 진출했습니다.

    A조에서 나란히 2연패를 기록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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