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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폼페이오 "북핵 문제는 수십 년에 걸친 도전"

美 폼페이오 "북핵 문제는 수십 년에 걸친 도전"
입력 2018-07-12 12:00 | 수정 2018-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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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최근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 '빈손 방북' 논란과 관련해, "북한의 핵무기 포기 설득은 수십 년에 걸친 도전이었다"며, "핵 포기를 몇 시간 안에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건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미 CNN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나토 정상회의 수행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 문제가 단숨에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는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미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와 '북한을 국제사회로 편입시키고 북한 스스로 위협 없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느끼도록 충분한 체제 보장책을 제공'하는 것은 각고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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