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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제조일·곰팡이 식자재…반찬·도시락 대거 적발

엉터리 제조일·곰팡이 식자재…반찬·도시락 대거 적발
입력 2018-07-12 12:04 | 수정 2018-07-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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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일자를 속이거나 곰팡이 핀 식자재를 사용한 반찬과 도시락 제조 판매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가정 간편식 제조판매 업체 33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거나 보관한 15곳, 표시기준 위반 36곳 등 총 99곳을 적발했습니다.

    특사경은 이 가운데 94곳을 형사입건하고, 5곳은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와 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 주문 업체 여러 곳도 적발됐다"며 "유통 기한이 표시돼 있지 않은 가정 간편식은 구입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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