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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어린이 화상, 1~3세 걸음마기·가정 주방에서"
"어린이 화상, 1~3세 걸음마기·가정 주방에서"
입력
2018-07-27 12:05
|
수정 2018-07-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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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포함한 어린이 화상 사고는 한 살에서 세 살까지인 걸음마기에 집중되고,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대부분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화상 사고 2천63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1~3세 영유아가 57.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0세 영아가 19.6%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가정이 전체의 79.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 중 60% 가까이가 가열 조리가 이뤄지는 주방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화상 사고 2천63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1~3세 영유아가 57.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0세 영아가 19.6%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가정이 전체의 79.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 중 60% 가까이가 가열 조리가 이뤄지는 주방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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