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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정연

등록차량 대비 화재 건수 BMW 1위

등록차량 대비 화재 건수 BMW 1위
입력 2018-08-11 12:01 | 수정 2018-08-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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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국내에서 불이 가장 많이 난 차량은 현대차였지만, 등록차량 대비 화재 건수로는 BMW가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실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차량 결함이나 방화 등으로 불이 난 건수는 현대차가 1천 1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차가 429건, BMW는 58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단순 집계로는 국산차의 화재가 빈번했지만 제조사별 등록차량 대비 화재 비율은 BMW가 1만대 당 1.5 건으로 현대차 1.1건보다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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