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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휴일에도 폭염…오후 벼락 동반 소나기

[날씨] 휴일에도 폭염…오후 벼락 동반 소나기
입력 2018-08-12 12:11 | 수정 2018-08-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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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사이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무더위는 여전한데요.

    서쪽은 30도를 웃돌고 있고요.

    앞으로 서울 36도, 대구도 3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폭염 속에 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후부터 전국 내륙에 최고 60mm가 지나겠고요.

    전국에 벼락이 동반되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14호 태풍 야기는 현재 오키나와 서남 서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상하이 남쪽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대로라면 태풍이 폭염을 꺾지 못할 걸로 전망됩니다.

    지금 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는 그밖에 어디서든지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고요.

    서울 등 중북부지역은 새벽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6도, 창원 33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35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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