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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한동수

"트럼프, 北 위기 지렛대로 한미 FTA 개정 압박"

"트럼프, 北 위기 지렛대로 한미 FTA 개정 압박"
입력 2018-09-15 11:46 | 수정 2018-09-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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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관련 위기 상황을 이용해 한미 FTA 개정 등 통상압박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 참모진이 반대했는데도 "미국이 지렛대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이 보호를 원한다면 FTA도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듭 안보·무역 연계 방침을 강조했고, 지난해 4월 맥매스터 당시 백악관 보좌관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화한 이후 한미 FTA 개정 협상이 개시됐다고 우드워드는 기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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