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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5시간 반 소요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5시간 반 소요
입력 2018-09-22 11:54 | 수정 2018-09-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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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휴 첫날인 오늘(22일),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수한 기자, 정체는 여전히 심하죠?

    ◀ 기자 ▶

    네,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곳 서울 요금소에는 귀성 차량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아침 8시를 전후해 절정에 달한 교통 정체는 계속 이어져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에서 답답한 흐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 구성육교 상황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모두 43km가 정체 구간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서평택 나들목 부근도 도로가 꽉 막혀 있는데, 현재 모두 26Km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 반, 광주까지 4시간 50분, 부산은 5시간 반이 걸립니다.

    정체는 오늘 밤 10시에서 11시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추석 전날인 내일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귀성길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서울에서 출발하신다면 오늘 저녁 이후나 내일 오후에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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