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건보료 10만 원…소득별 25배 차이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가 소득 계층별로 많게는 최대 25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지난해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상위 5%의 월평균 건보료는 38만 1천346원으로 하위 5%의 1만 5천373원보다 24.8배 많았습니다.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0만 1천178원으로, 2016년보다 3천 원가량 올라 처음으로 월 1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