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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국현

美 자유아시아방송 "미국 전문가들, 종전선언 장소로 판문점 지목"

美 자유아시아방송 "미국 전문가들, 종전선언 장소로 판문점 지목"
입력 2018-10-02 12:09 | 수정 2018-10-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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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종전선언의 장소로 판문점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설문에 응한 프랭크 엄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기꺼이 종전선언을 채택할 것"이라며 "장소는 판문점이 타당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켄 고스 미 해군분석센터 국제관계국장 역시 김 위원장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할 때 판문점이 적당하다는 견해를 밝혔고, 데이비드 맥스웰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도 상징적 장소로 판문점을 꼽았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 대다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향후 방북에 달렸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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