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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 못 받는 저축은행 예금 6조 원 넘어

예금보호 못 받는 저축은행 예금 6조 원 넘어
입력 2018-11-07 12:17 | 수정 2018-11-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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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들이 저축은행에 맡긴 돈 가운데 예금 보호한도인 5천만 원씩을 제외하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초과예금의 규모가 6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저축은행 79곳에 약 7만 2천여 명이 9조 6천억 원을 맡겼는데, 예금자보호 한도를 넘는 예금 규모는 전 분기보다 6% 늘어난 6조 1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2년 전에 비해 저축은행의 5천만 원 초과 예금은 약 2배로 뛰었고, 5천만 원 넘게 저축은행에 예금한 사람도 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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