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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 130.3…전국 평균 2.3배"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 130.3…전국 평균 2.3배"
입력 2018-12-11 12:13 | 수정 2018-12-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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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집을 사는 부담 정도가 전국 평균의 2.3배인 것으로 나타나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래 가장 차이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지난 2분기보다 7.6포인트 오른 130.3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국 평균은 57.5로 전 분기보다 1.8포인트 떨어져 3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 100은 소득 중 약 25%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뜻으로, 수치가 클수록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집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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