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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중부지방 곳곳 '눈'…눈 그친 뒤 '강추위'

[날씨] 중부지방 곳곳 '눈'…눈 그친 뒤 '강추위'
입력 2018-12-13 12:02 | 수정 2018-12-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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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오전 내내 눈발이 쏟아졌습니다.

    눈이 그친 뒤엔 찬바람이 불면서 주말까지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자세한 내용, 기상센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

    오늘 아침 눈 때문에 일찍 출근길에 오르신 분들도 많으시죠.

    이 시각 상암동의 모습을 보시면요.

    보시다시피 눈발이 거의 약해졌고요.

    약하게 흩날리는 정도입니다.

    오늘 출근길 무렵에 반짝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이 북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제법 쌓였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은 1.7cm, 인천은 4cm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했는데요.

    비구름이 동남 동진하고 있어서 지금 북쪽부터 눈이 그쳐가고 있고요.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또 충청권에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지난 주말만큼 심한 한파 수준은 아니지만요.

    평년 기온을 4, 5도가량 밑돌면서 더 추워지겠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하겠습니다.

    이 영하권의 추위 속에 빙판길 사고도 우려됩니다.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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