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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현

靑 "대통령 전용기 美 제재예외 보도는 사실 무근"

靑 "대통령 전용기 美 제재예외 보도는 사실 무근"
입력 2018-12-13 12:07 | 수정 2018-12-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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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가 미국의 대북제재 적용을 받고 있어 G20 순방 당시 미국 대신 체코를 중간기착지로 정했으며, 9월 뉴욕 방문 때도 미국과 제재 면제 절차를 가졌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이 제재 예외 절차를 요구한 적이 없고, 우리 정부가 미국 쪽에 대북제재 면제를 신청한 사실도 없다"며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G20 순방 당시 중간기착지로 체코를 정한 것은 제재 문제와 무관하다"며 "급유 및 시차 문제를 고려했고, 체코를 경유하면서 양자 정상외교의 성과를 거두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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