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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희망직업 1위 '운동선수'…직업 쏠림 완화

초등생 희망직업 1위 '운동선수'…직업 쏠림 완화
입력 2018-12-13 12:16 | 수정 2018-12-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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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희망직업이 과거보다 다양해지면서 특정 직업으로 쏠리는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초중고 학생 2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위까지의 직업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7년 60%에 달했지만 올해는 42%로 떨어졌습니다.

    또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는 여전히 교사였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교사가 2위로 밀려나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초등학생은 '유튜버'로 불리는 인터넷방송진행자, 중고등학생은 헤어디자이너나 네일아티스트 등 뷰티디자이너가 희망직업 10위권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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