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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찬바람 쌩쌩…건조한 대기 주의

[날씨] 내일까지 찬바람 쌩쌩…건조한 대기 주의
입력 2018-12-14 12:22 | 수정 2018-12-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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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륙 곳곳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강원 산지와 중부 내륙, 경북 내륙으로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에 있는데요.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3.9도, 강릉이 0.7도, 전주가 0.3도 등으로 2, 3도 안팎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요.

    부산은 1.8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이 낮아졌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까지도 이 추위는 계속되겠고 일요일에는 남서풍이나 서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이 올라서 한파특보도 차츰 해제가 되겠지만요.

    전국에 또다시 눈과 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중국 보하이만에 위치한 큰 고기압 영향받아서 내륙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조금 전 10시를 기해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대구, 포항으로도 건조주의보가 새롭게 발효가 됐는데요.

    이미 건조주의보 발효 중이던 강원 해안가까지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내륙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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