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BC 뉴스
조효정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최소 43명 사망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최소 43명 사망
입력
2018-12-23 12:06
|
수정 2018-12-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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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자바 섬 사이의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서 현지시간 22일 밤 3m 높이의 쓰나미가 닥쳐 최소 43명이 숨졌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순다 해협과 세랑 지역 해변에서 43명이 숨지고 548명이 다쳤으며,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같은 날 순다 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네 차례에 걸쳐 분화하면서 일어난 해저 산사태가 만조와 겹쳐 쓰나미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순다 해협과 세랑 지역 해변에서 43명이 숨지고 548명이 다쳤으며,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같은 날 순다 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네 차례에 걸쳐 분화하면서 일어난 해저 산사태가 만조와 겹쳐 쓰나미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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