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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화통화…무역 갈등·한반도 문제 논의 미국과 중국 정상이 새해인사를 겸한 전화 통화에서, 양국의 무역갈등 해소와 이를 위한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미국과 북한의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준홍 기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준홍
서부발전, 7년간 9명 사망…대부분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김용균 씨가 목숨을 잃은 한국서부발전 사업장에서 최근 7년간 9명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치는 등 모두 63명이 산업재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상자 가운... 이지선
60세 이상 치매환자 77만명…2039년 2백만명 넘을 듯 60세 이상인 우리나라 국민 중 77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치매센터가 노인 5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치매 역학 조사를 한 결과 60대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7.15%, 환자 수는 77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치매 환자가 1... 김수근
'특감반 비위 의혹' 김태우, 다음 달 11일 징계위 개최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시절 각종 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중징계가 요청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검찰 징계위원회가 다음 달 11일 열릴 예정입니다.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대검청사에서 징계위를 열어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확... 최경재
삼성노조원 '시신탈취' 돕고 뒷돈…경찰 2명 기소 지난 2014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탄압에 항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염호석 씨의 장례에 개입한 혐의로 전직 정보경찰관 두 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삼성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고 염호석 씨의 시신 탈취 과정에 개입해 삼성 측의 편의를... 임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