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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기온 16도 안팎 쌀쌀…해상·해안가 거센 바람

[날씨] 퇴근길 기온 16도 안팎 쌀쌀…해상·해안가 거센 바람
입력 2018-10-01 15:23 | 수정 2018-10-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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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에 들어서니 공기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낮 동안 볕은 따스한데 바람은 여전히 서늘하게 스치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어서 기온이 더디게 올랐는데요.

    퇴근길 무렵에도 16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요.

    내일(2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는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과 서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1도, 춘천 8도, 부산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전국이 기온이 오르더라도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앞으로도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개천절인 수요일에는 오늘보다 낮 기온이 조금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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