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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아드레날린 대분출! 자동차 곡예 질주 外

[비디오 디저트] 아드레날린 대분출! 자동차 곡예 질주 外
입력 2018-10-15 15:20 | 수정 2018-10-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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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레날린 대 분출! 자동차 곡예 질주

    자동차 외관부터 심상치 않죠?

    한 남자가 몸을 싣더니 짜릿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굉음을 내며 옆으로 미끄러지는 고난도 드리프트 동작을 선보이는가 하면, 빙글빙글 정신없이 돌면서도 장애물은 절대 건드리는 법이 없네요.

    모터 스포츠계의 대스타 미국의 '켄 블락' 선수입니다.

    기가 막힌 운전 솜씨에, 곧 터질 것 같은 엔진 소리, 정말 실감 나죠?

    그간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내려고 이런 영상을 만든 건데요.

    현장감 넘치는 촬영 덕분에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직접 체험하는 기분입니다.

    액션 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데, 매일 꽉 막힌 도심 도로만 보시는 분들께는 대리만족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자전거 타고 라스베이거스 한 바퀴

    이번엔 색다른 여행기를 감상해볼까요?

    한 남자가 관광과 도박의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자전거에서 내릴 틈이 없네요.

    밤에도 잠들지 않는 화려한 거리에서부터 평화로운 모습의 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구석구석 빠르게 달리며, 짜릿한 묘기 동작까지 선보입니다.

    기념사진 대신 자신의 특기인 자전거를 활용해 한 편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처럼 연출하고 싶었다네요.

    바람처럼 빠르게 스쳐가는 여행의 추억들, 부러우면 지는 건가요?

    ▶ 귀 당겨 강제로 잠수? '코끼리 학대' 논란

    코끼리가 물에 빠진 걸까요?

    허우적대는 듯 보이는데요.

    태국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곳은 커다란 수족관 안에 물고기가 아닌 코끼리를 집어넣고, 이른바 '코끼리 물 쇼'를 펼치기로 유명한데요.

    깊이 잠수를 하거나 물속에서 두 다리로 서서 버티는 코끼리를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건 코끼리 학대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조련사가 코끼리 위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고 귀를 잡아당기는 특정한 행동을 해서 코끼리에게 명령을 내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쇼를 폐지하라는 청원이 나왔지만, 동물원 측은 코끼리란 원래 본능적으로 수영을 즐기는 동물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 손톱에 털이 북슬북슬…기괴한 네일아트

    손끝의 향연이라고 불리는 네일아트, 요즘 많이 하시죠?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러시아의 예술가가 선보인 건데요.

    이른바 머리카락 네일.

    손톱에 털이 북슬북슬 달렸습니다.

    매니큐어를 얇게 바르고 그 위에 머리카락을 올려붙인 거라고 하네요.

    어째 으스스하고 기괴하지 않으세요?

    손톱 끝을 뾰족하게 갈아 초소형 신발을 신긴 네일도 있는데,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을 뗄 수 없게 하네요.

    기분전환 삼아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 듯한데, 글쎄요.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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